대출금리 동향 매주 정리
최근 대출금리 동향을 매주 정리해보면, 시장금리 상승세로 인해 전반적인 대출금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대출을 받으려는 개인과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주택담보대출금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KB국민은행의 경우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14%로 전주 대비 0.04%p 상승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연 5.12%, 5.10%로 소폭 올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장기간 안정적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에는 이자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신용대출금리 역시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6월 4주차 기준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 5.82%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0.06%p 오른 수치입니다. 특히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신용대출 금리가 6%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기업대출 시장도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중 기업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5.82%로 전월 대비 0.50%p나 뛰었습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연 5.74%,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연 5.90%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유 자금으로 중도상환을 하거나, 금리 인하 요구권을 적극 행사하는 것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김철수 KB국민은행 PB센터 팀장
한편 정부는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전환을 유도하고,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추진 중입니다. 또한 서민·실수요자 대출 지원을 위해 총 135조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 주택금융공사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70조 원
- 국토교통부 주거안정 월세대출: 2조 원
- 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융자: 23조 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20조 원
이처럼 정부와 금융권이 금리 상승에 대응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당분간 대출금리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압력이 여전한 데다, 국내 경기 회복세도 더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대출 수요자들은 무리한 차입보다는 신중한 자금 운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FAQ
Q. 최근 대출금리 동향은 어떻게 되나요?
A.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대출금리도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업대출 금리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Q. 대출금리 인상기에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A. 금리 인상기에는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유 자금이 있다면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거나,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행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정부는 대출금리 인상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 정부는 서민과 실수요자 대출 지원을 위해 주택금융공사, 국토교통부, 근로복지공단 등을 통해 총 135조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변동금리 대출의 고정금리 전환을 유도하고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추진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